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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 이 블로그를 대체 어떻게 들어오는 거지? 검색 키워드도 이상하게 들어오는데.. 참 신기하네... 오늘은 오랜만에 집에 와서 컴퓨터를 켜봤다. 오늘 낮에는 주식도 한번 싹 정리를 했다. 국내주식은 다 팔았고, 공모주는 신청했고, 내일은 ISA에 있는 거를 팔고 배당주를 사보려고 계획 중이다. 그래서 오늘 괜찮은 배당주를 알아보기 전에 잠깐 여기 블로그에 글을 쓴다. 이 블로그는 아무거나 써도 되니깐 좋다. 혹시라도 이 블로그가 애드센스도 된다면 참 좋겠다. 그러면 아무거나 그냥 쓰고 꽁으로 광고비 얻어먹을 텐데 참 아쉽다. 오늘 하루는 어땠지?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회사 9시 넘어서 도착하고, 오전에 실험 결과 안나와서 좀 빡치다가 논문 쫌 읽었다. 읽다 보니깐 NAS 쪽도 적용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 더보기
세 번 오늘은 그냥 자려고 했었는데 자기 전 책을 읽다 보니깐 지금 내 상황에 딱 맞는 글을 읽게되어서 일기를 써본다. 지금 내 상황은 오늘 친구들하고 놀기로 했는데 친구들의 실수로 파토된 상황. 그리고 유튜브로 자극적인 컨텐츠를 봤더니 몇시간 동안 계속 보게되었다. 약속이 파토난 거는 처음에는 살짝 화가 났었다. 아직 알게된지 얼마 안된 친구들인데 이런 상황이 생긴 게 짜증이 났었다. 그리고 가게 앞에서 15분을 뻘쭘하게 서있다 보니깐 창피를 당했다는 생각에 더 초라하게 느껴졌었다. 그래서 화를 내고 싶었지만 다른 친구들도 있고 화내서 어색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집에 들어간다고 카톡만 남겼었고 집에 들어갔다. 근데 혼자서 생각하면서 애들도 오늘 멀리서 왔고 피곤해보였어서 그럴 수 있겠다라.. 더보기
두 번 두 번째 글을 쓴다. 한 번 두 번을 쓸 때는 숫자와 번 사이에 띄어쓰기를 해야한다고 한다. 방금 제목쓰면서 알았다. 오늘은 친척누나 결혼식이라서 가족들이 서울 올라와서 보고 왔다. 나도 결혼식 가고 싶었는데 장례식장 갔다 왔다고 오지말라고 했다. 이런 미신 때문에 포기해야하는게 있다는 게 참 싫지만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하니깐 그냥 안갔다. 그래서 식장에는 못 들어가고 밖에서 가족들만 봤다. 뚝섬 공원가서 잠깐 한강보면서 잠깐 이야기하고 가족들은 다시 내려갔다. 나도 집에 가려다가 그냥 공원 걸으면서 구경이나 했다. 근데 혼자 있으니깐 재미가 한탱이도 없었다. 분수도 보고, 한강도 보고, 여럿이서 노는 사람들, 혼자 온 사람들도 봤다. 막 그 사람들을 보면서 부럽거나 그런 마음이 든 건 아니었는데 나도 .. 더보기
첫 글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제 내 일기장으로 쓰려고 한다. 내가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다 여기에다가 쓰려고 한다. 내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어디에다가 말하고 싶은데 아무한테나 말할 수 가 없다. 듣는 사람은 무슨 죄야. 그렇다고 혼자 공책에다 쓰고싶지도 않다. 누군가는 들어줬으면 좋겠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 블로그에 쓰려고 한다. 이 블로그는 나만 알고 있는 블로그로 비밀스럽게 감춰야겠다. 길거리에서 내 엉덩이를 보여주지 않듯이 남한테 내 치부를 보여주고 싶지 않다. 그렇지만 익명이라면 할 수 있을 지도? 여기는 이제 내 비밀스러운 궁뎅이 오픈 장소가 되겠다. 첫번째로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뭘까.... 그냥 내 인생을 한번 돌아봐야겠다. 우선 나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이다. 학창시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