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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계획

이제 일요일이다... 

 

내일은 출근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깐 바로 기분이 안좋아졌다. 출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 것 같다.

 

오늘은 잠도 푹 잘 잤고 개운하게 일어났다.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직 여자친구가 안일어나서 밥은 이따가 먹어야할 것 같다.

 

밥 먹고, 카페가서 공부하고, 저녁에 돌아와서는 런닝 한번 뛰고, 팔굽혀펴기도 3주차 루틴 마무리를 해야할 듯하다.

 

팔굽혀펴기가 요즘 다시 정체기에 빠졌다. 뭔가 자세가 잘 안잡히는게 내가 개수를 의식해서 조금 더 쉽게 가려고 하니깐 자세가 무너지는 것 같다. 오늘은 정자세로 해봐야지.

 

오늘은 카페에서 뭘할까... 생각해보자.

 

일단 블로그에 앞으로 전망 적는거 하나. 그 내용들 압축해서 인스타에 올리는거 하나. 주식 인강 듣는거 하나. 남은 시간은 anomaly detection 강의 쭉 듣기. 이제는 논문도 읽어봐야할 것 같다.

 

열심히 사는게 참 좋으면서도 힘들다. 빨리 제주도로 떠나고 싶다!

8월 중순, 9월말~10월초. 이번년도 열심히 일한 나를 위해 떠나자!!